노무현 8주기 추도식, 신동욱 "친노엔 행복한 날…문재인 박정희 탄생 100주년에도 참석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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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23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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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동욱 총재 트위터]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8주기 추도식에 대해 언급했다.

23일 신동욱 총재는 자신의 트위터에 "노무현 대통령 추도식, 친박에겐 가장 애통하고 비통한 날 꼴이고 친노에겐 가장 기쁘고 행복한 날 격이고 노무현 부활한 날 격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해 자리는 빛나지만 반대편을 위해 박정희 대통령 탄생 100주년 10·26추도식에도 참석하시기를..."이라는 글을 올렸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 내외를 비롯한 여야 정치권 인사들은 23일 오후 2시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리는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8주기 추도식에 참석한다. 

이날 추도식에서 임채정 전 국회의장은 공식 추도사를 낭독하고 민주당 도종환 의원은 추모시 '운명'을 낭송하며, 참석자들은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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