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위수 인턴기자 = 해외디자이너들의 개성이 담긴 테이블웨어 브랜드 ‘오디너리 오브젝트(Ordinary Object)’의 제품을 이제 온라인샵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국도자기는 23일 자사의 큐레이팅 브랜드인 오디너리 오브젝트의 제품들을 한국도자기 온라인샵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오디너리 오브젝트는 이번 컬렉션을 통해 톡톡 튀는 패턴과 디자인으로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켄드라 댄디의 브랜드 ‘부팡 앤 브로큰 하트(BOUFFANTS & BROKEN HEARTS)’의 드로잉을 고스란히 테이블웨어에 녹여냈다. 컬렉션은 원형 접시와 사각 접시, 머그컵 등으로 구성됐다.
한국도자기 관계자는 “‘오디너리 오브젝트’는 일상적인 테이블웨어에 즐거움 부여하여, 제품만으로도 즐길 수 있는 하나의 오브제가 될 수 있도록 시도한 프로젝트”라며 “앞으로도 한국도자기는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테이블웨어의 스펙트럼을 넓혀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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