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김진애 전 의원(민주통합당 시절 비례대표)이 노무현 전 대통령 8주기에 대해 언급했다.
24일 김진애 전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노무현대통령 8주기 추도식에서 권양숙 여사의 모습이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어제는 차마 못쓰겠더군요. 기쁨과 슬픔과 그리움을 오가는 모습, 특히 '임을위한행진곡' 첫대목 이후, 노래를 못부르는 가슴 속 흐느낌이 들렸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23일 오후 2시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는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8주기 추도식이 진행됐다. 이날 추도식에는 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를 비롯해 노 전 대통령 부인인 권양숙 여사, 노건호씨 그리고 여야 의원들이 총출동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님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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