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리오의 '베이킹소다 담은 치약' [사진=페리오 제공]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의 페리오는 '베이킹소다 담은 치약'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 제품은 베이킹소다로 만든 치약이다. 벤조산·파라벤 등 자극이 우려되는 여섯 가지 성분은 첨가하지 않았다.
치과대에서 이뤄진 임상시험을 통해 치석·구취 등 다양한 구강 문제 개선에 도움이 되는 것을 확인했다.
12시간 구취 억제 효과를 지녔으며, 입안에 잘 녹는 천연 파우더로 깔끔한 세정감을 느낄 수 있다. 치아 홈을 메워 하얀 치아를 오래 유지하게 하는 미백 효과도 갖췄다.
용량은 100g, 가격은 3900원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