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용인) 김문기 기자 =용인시는 25~26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국·과장급 간부공무원 전원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에 대응을 위한 전략적 리더 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양창준 박사의 ‘4차 산업혁명 특강’을 듣고, 미래창조부가 주최한 ‘2017 월드IT쇼’를 참관하면서 새로운 산업과 기술 제품 등을 익히는 순으로 진행됐다.
시 공무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차대세 기술로 일컬어지는 정보통신기술 융합이 열어가는 4차 산업혁명을 이해하고 인공지능과 로봇기술, 생명과학 등에 대한 이해도 높였다. 시는 5급 이상 간부공무원에 이어 전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해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스마트행정을 펼칠 방침이다.
정찬민 시장은 “공무원이 사회변화를 제대로 읽고 대응할 수 있어야 양질의 서비스를 할 수 있기에 이번 과정을 준비했다”며 “공무원들의 자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할 것”이리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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