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BBC 방송 사고로 전 세계에서 화제가 된 부산대학교 로버트 켈리 교수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 가운데 딸 매리언 켈리(예나)의 일상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과거 영국 데일리메일은 로버트 켈리와의 인터뷰에서 켈리 교수의 딸 메리언 켈리(예나)의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메리언 켈리는 식사를 앞에 두고 곤히 잠든 모습이다. 특히 메리언은 밥을 먹다 잠들어 입에 무언가를 물고 있어 보는 이들을 엄마 미소 짓게 했다.
한편 로버트 켈리 교수는 과거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과 관련한 뉴스를 보도하던 중 BBC와 서재에서 인터뷰를 하다가 딸 메리언 켈리(예나)와 유섭이가 평소처럼 서재로 들어와 화제를 낳았다.
당시 서재에 들어왔던 아이들, 특히 예나는 귀여운 어깨춤으로 아빠인 로버트 켈리를 찾았지만 생방송 중이었던 켈리를 당황 스럽게 했다. 이 과정에서 켈리 교수의 아내는 아이들을 급히 내보내려고 했지만 아이들은 나가지 않았고 이를 본 켈리 교수의 당황한 모습이 웃음을 자아내 연일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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