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대전) 모석봉 기자 =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는 오는 31일부터 9월까지 5번에 걸쳐 매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엑스포과학공원 한빛광장에서 ‘달밤소풍’ 지역특화프로그램을 펼친다.
이번 지역특화프로그램은 지난 2월 문화가 있는날 사업단의 전국 공모에서 대전마케팅공사와 ㈜플래닌이 작년 여름 대전시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달밤소풍’이라는 야간행사에 지역의 축제콘텐츠를 보강하여 선정된 바 있다.
그 첫 번째 행사로 ‘달밤에 찾아 온 프린지스페스티벌’이라는 주제로 ‘달밤아트플랫폼, 대덕밸리 라디오 중계, 청춘마이크 공연, 달밤 푸드트럭 품평회, 플리마켓, 대형 포토존’ 등이 펼쳐진다.
특히, 달밤아트플랫폼은 대전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인디아티스트들의 소개와 그들의 음원을 감상해 보고 구매까지 할 수 있는 지역의 문화 거래 플랫폼이다.
또한, 지난해 사랑받았던 달밤소풍 푸드트럭의 품평회를 통해 우수푸드트럭을 선발하고 2017년 여름 다시 시작되는 달밤소풍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날 행사는 저녁 6시부터 밤 10시까지 진행되며 운영부스에 오시는 분들에게는 선착순으로 텀블러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열린다.
한편, 달밤소풍 지역특화프로그램은 5~9월까지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열리며 2017년 달밤소풍은 6월 16일부터 8월 20일(월요일 휴무)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플래닌 또는 페이스북 ‘달밤소풍’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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