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스위스, 하트하트재단과 '원하트 콘서트'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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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3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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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크레디트 스위스 제공]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크레디트 스위스는 제5회 'ONE HEART CONCERT(원하트 콘서트)'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31일 밝혔다. 크레디트 스위스가 후원하고 하트하트재단이 주최한 이번 콘서트는 지난 30일 광림아트센터에서 열렸다.

원하트 콘서트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소외된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마련되는 자선음악회로, 크레디트 스위스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발달장애 청소년으로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를 후원하면서 시작됐다.

이번 콘서트는 방송인 이홍렬 씨의 사회로 진행됐다. 하트하트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함께 포르테 디 콰트로의 멤버인 테너 김현수, 국내 최고의 색소포니스트 대니 정이 협연했다.

이천기 크레디트 스위스 대표와 김영주 하트하트재단 이사장은 "원하트 콘서트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으로, 콘서트를 통해 많은 분들에게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발달장애청소년들로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는 2006년 하트하트재단에 의해 창단됐다. 지금까지 500여회 연주활동을 선보이면서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 및 문화복지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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