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이슈] 더블에스501 박정민, 오늘(1일) 모범 복무 끝내고 소집해제…"뜻깊은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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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7-01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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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지호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그룹 더블에스501(SS501) 멤버 박정민이 오늘(1일) 공익근무요원으로서의 복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소집해제 한다. 특히 표창까지 받을 정도로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끈다.

1일 박정민 측은 “박정민이 7월 1일 약 2년간의 공익근무를 마치고 소집해제 된다”며 “2년간 성실한 복무 수행을 끝내고 이제는 가수 박정민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알렸다.

앞서 지난 2월 박정민은 대체복무 지역인 송파구의 한 지하철 역사에서 호흡 곤란으로 쓰러진 중년 남성을 응급구조 활동을 펼쳐 소중한 인명을 구한 공으로 표창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연예인 복무자로 이례적인 대승객 서비스를 담당하며 복무 관계자들에게 인정받기도 한 사실이 알려져 많은 이들의 박수를 받았다.

박정민은 이와 관련해 “당연히 해야 할 일에 칭찬을 해주시는 것이 민망하다. 2년동안 정말 많은 것을 배웠고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제 그동안 기다려주신 팬 분들을 위해 보답하는 활동을 약속하고 싶다”며 벅찬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박정민은 소집해제 직후 예정 돼 있는 일본 팬미팅을 위해 출국을 앞두고 있으며, 국내외 음반 활동을 위해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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