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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 개그맨 김영철이 문재인 대통령의 독일 순방에 함께 했다.
김영철은 5일 G20 참석을 위해 독일로 출국하는 문재인 대통령이 탄 전용기에 함께 탑승했다. 김영철은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하는 동포 오찬 간담회의 진행을 맡은 것이다.
청와대 관계자에 따르면 김영철은 KBS 아나운서 출신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과 비즈니스석에 앉아 독일로 향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철이 DJ로 활동하는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진행은 개그맨 박성광이 스페셜DJ를 맡게 됐다.
앞서 미국 순방 당시 열렸던 동포 간담회는 개그우먼 김미화가 사회를 맡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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