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선 기자 = 홈플러스 e파란재단과 유엔환경계획(UNEP) 한국위원회가 진행하는 ‘제17회 어린이 환경그림대회’ 시상식이 16일 청와대 사랑채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는 제임스 최 호주대사, 슈테판 아우어 독일대사, 김상현 홈플러스 사장 등 관계자들과 어린이들이 자전거 페달을 밟아 만든 동력으로 친환경 메시지 나무에 LED 불빛을 켜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올해 어린이 환경그림대회에는 약 1만여 명이 참여, 본선에 오른 500명에게 환경 장학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수상작은 제26회 UNEP 세계 어린이 환경그림대회 한국 대표작으로 출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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