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모석봉 기자 ]
(전주)모석봉 기자 =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회(회장 박희도, 前 육군참모총장)’ 전북지회 창립 1주년 기념식이 지난 18일 오후 전북 전주시 서노송동 백송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기념식은 개회선언에 이어 국민의례, 김영돈 지회장의 인사말, 박희도 회장의 격려사, 공로 회원 표창, 조성희 사무국장의 경과보고 및 향후 사업계획 발표, 내빈 축사, 특별 보고회로 이어졌다.
이날 박희도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이건호 대한불교조계종방생법회 회장, 김영돈 전북지회장, 조성희 사무국장, 청우사 주지 재원스님, 영월스님, 관희사 주지 현진스님, 김성환 정신건강교육개발원 회장, 조형곤, 권영모, 구자욱, 주정대, 양성균, 김주섭, 허종열, 하경화, 서은미, 원유미, 이은재, 신정례, 강영근, 모석봉 아주경제신문 부장, 신윤희 장군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올바른 역사를 정립해 나라의 안보를 튼튼히 하고자 지난 6월 24일부터 7월 6일까지 12박 13일의 여정으로 독립군의 발자취를 따라 역사기행을 실시한 대불총 회원들의 특별보고회는 회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김영돈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 불교는 나라가 어려울 때마다 의병 활동 등 호국불교로서의 면모를 충분히 보여줬다”며 “ 전북지회는 모일 때마다 나라를 걱정하고 또 청년들의 미래를 밝게 만들기 위해 마음을 모으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올바른 역사인식의 정립이 시급하다는 판단하에 최근에는 회원들이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 전북지회의 현수막을 들고 독립군의 발자취를 따라 역사기행을 다녀온 점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다”고 밝혔다.

▲박희도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회 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모석봉 기자 ]
박희도 회장은 축사를 통해 “나라가 있어야 종교도 있다”며 “나라사랑 한마음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바른사상 갖기 ▲바른문화 찾기 ▲출산장려 운동을 통한 행복한 가정을 갖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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