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동아에스티 제공]
동아에스티는 개별재무제표 기준 2분기 영업이익이 37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54%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도 1326억원으로 전년보다 13.2% 감소했으나, 당기순이익은 43억원으로 흑자전환됐다.
동아에스티는 전문의약품 부문과 해외수출 부문 실적이 전년에 비해 감소됐으나, 올해 1분기와 비교하면 주요제품을 중심으로 지속 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연구개발(R&D)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이 감소했으나 효율적인 비용 집행으로 개선해나가고, 해외 수출 실적도 3분기부터 점차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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