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남 민심잡기에 나선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8일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 사흘째 지역 방문을 이어간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안 대표는 이날 오전에 광주시당에서 취임 후 첫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한다. 김동철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가 모두 나설 예정이다. 이어 효령노인복지타운을 찾아 노인들을 상대로 배식 봉사를 하는 것을 끝으로 광주 일정을 마무리한다.
이후 전남으로 넘어가 신안 압해도에서 농촌 일손돕기를 한 뒤 목포의 한 경로당을 찾아 노인들을 만난다.
안 대표는 이어 무안에서 전남 기초광역의원들과 간담회를 한 뒤 해남으로 이동, 당원들과 만나고 강진에서 당원들과의 호프타임도 잡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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