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SK텔레콤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이틀간 서울 세종대학교 컨벤션홀에서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과 공동으로 ‘2017 SKT 장애청소년 ICT 메이커톤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장애청소년 112명으로 이뤄진 28개팀이 참가했다. 이들은 청각과 시각, 지체장애, 정신지체장애의 4개 장애유형별로 스마트카 디자인, 메이킹, 레이싱, 푸싱의 4개 종목에서 ‘스마트카 올림픽’을 겨뤘다.
지난 대회를 통해 입상했던 장애 청소년 가운데 IT 관련 분야에 종사하는 대학생들이나 직장인과 참가자들간 소통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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