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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 감성 자극하는 호텔 바(BAR)가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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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정 기자
입력 2017-10-12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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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크하얏트 서울 더 팀버 하우스

[사진=파크 하얏트 서울 제공]

LP레코드 음악과 고급 일식·주류. 이 두 조합이 호텔 바에 녹아들었다.

기존 라이브 뮤직 바로 유명세를 탔던 파크 하얏트 서울 더 팀버 하우스(The Timber House)가 바로 그 곳이다.

호텔 측은 이곳 더 팀버 하우스를 호텔 내에 '바이닐(Vinyl, 레코드판) 뮤직·프리미엄 주류 이자카야 다이닝‘ 콘셉트로 무장한 이색 공간으로 리뉴얼하고 지난 10일 재오픈했다.

세계적인 인테리어 회사 ‘슈퍼 포테이토 (Super Potato)’의 손길을 거쳐 '국내 호텔 최초'의 바이닐 뮤직 바로 탈바꿈한 이곳에서는 2000여 장 이상의 레코드와 프로 DJ의 곡 선정을 통해 디제잉(DJing)과 어쿠스틱 뮤지션들의 합동 공연은 물론 보사노바 음악, 대중성을 갖춘 명곡까지 요일 별 각기 다른 테마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들을 수 있다.

두번째, 네번째 토요일에는 고객이 소장한 레코드를 가져오면 재생해주는 ‘브링 유어 레코드(Bring your own record)’를 진행한다.

디제잉이 곁들여진 바이닐 뮤직 퍼포먼스는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음악 뿐 아니라 위스키, 사케, 창작 칵테일, 프리미엄 생맥주 등의 프리미엄 주류를 섬세한 맞춤형 서비스와 함께 제공되고 제주, 강원도 등지 에서 매일 아침 공수하는 최상급 제철 재료로 만든 수준급의 일식요리도 마련된다.

페데리코 하인즈만 호텔 총주방장은 “최상의 재료가 셰프의 손을 거쳐 캐주얼하지만 수준 높은 일식 요리로 제공된다. 사케, 위스키, 칵테일 등의 프리미엄 주류와 바이닐 레코드를 통한 아날로그 사운드가 어우러져 최상의 미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파크 하얏트 서울 더 팀버 하우스 운영 시간은 저녁 6시부터 다음날 새벽 2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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