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날보다 8.63% 오른 37만7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시총은 24조9773억원을 기록, 코스피 내 9번째 종목이 됐다.
우선주 종목인 삼성전자우(시총 3위)를 제외하면 8번째다. 전날까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시총은 13위였지만, 하루 동안 무려 5계단이나 뛴 것이다.
이날 인천 송도의 제2공장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으면서, 삼성바이오로직스도 크게 오른 것으로 풀이된다.
진흥국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목표주가를 35만원에서 40만원으로 올렸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