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신항은 현재 컨테이너부두 5선석을 운영하고 있으며 상반기 66만TEU의 물동량을 처리했다.
올 11월 2천TEU급 1선석을 추가로 개장하면 연간 210만TEU를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된다.
이에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컨테이너 부두 후면 배후단지에 214만㎡를 3개 구역으로 분할하여 2020년까지 단계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며, 우선 매립이 완료된 1구역(66만㎡)을 18년까지 우선 공급할 계획이다.
한편 2구역(94만㎡)과 3구역 (54만㎡)은 오는2020년말까지 조성해 공급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