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상의, 당연회원 대상 '계약서 검토 서비스' 무료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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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정하균 기자
입력 2017-10-23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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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호사, 노무사 등 직접 점검 '리스크 예방'

울산상공회의소(회장 전영도)는 상의 당연회원사를 대상으로 '계약서 검토 서비스'를 무료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인력채용, 구매·공급, 무역거래, 업무제휴 및 대행 등 기업 경영전반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계약서를 전문가가 점검에 나선다. 경영일반(구매, 공급, 납품, 용역), 근로(채용, 연봉계약), 무역(수출, 수탁판매, 판매대리, 대행), MOU(업무협약) 등의 분야가 해당된다.

변호사, 노무사, 관세사, 중재인, 경영지도사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직접 점검함에 따라 전문성 부족으로 발생할 수 있는 분쟁과 리스크를 예방할 수 있어 중소기업들에게는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울산상의는 설명했다.

사업은 울산상의 당연회원사만 이용 가능하다. 신청은 올댓비즈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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