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신보 채광석 전략이사(오른쪽)와 우리은행 이동연 중소기업그룹장이 협약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경기신보 제공]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병기) 24일 재단 회의실에서 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과 경기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금융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우리은행 특별출연 협약보증(이하 협약보증)을 시행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보증은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일자리 창출 및 생산적 금융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이에 우리은행은 협약보증의 재원인 출연금 50억 원을 경기신보에 전달했으며, 경기신보는 출연금의 15배인 750억 원을 우리은행을 통해 보증지원한다.
협약보증의 지원대상은 도내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으로, 같은기업당 중소기업은 8억 원, 소상공인은 1억 원 이내로 지원 받을 수 있다.

한편, 협약보증은 오는 25일부터 경기신보 및 우리은행 전 영업점에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고객센터(1577-59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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