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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사망' 김주혁을 향해 쏟아지는 안타까움…연예계 선후배 '그곳에선 행복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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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17-10-31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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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방송화면 & 유아인 이시언 인스타그램]


故 김주혁이 갑작스레 교통사고로 사망하자 연예인들의 애도글이 쏟아지고 있다. 

30일 영화 '석조저택 살인사건'에 함께 출연했던 문성근은 트위터에 "김주혁. 무대인사 다니며 '속이 깊구나' 자주 만나고 싶어졌는데 애도합니다"라며 애도했다. 

유아인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애도는 우리의 몫; 부디 RIP"이라는 짧은 글로 애도를 표했고, 배우 이시언도 "예전에 대학로서 인사드렸던 이시언이라고 합니다. 명복을 빌겠습니다. 선배님 어떤 이유이든 그곳에선 행복하십시오. 존경합니다.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정말 이 글로나마 저의 마음이 전해지기를 바랍니다"라며 슬픔을 전했다. 

함께 KBS '1박2일'에서 호흡을 맞췄던 유호진 PD는 아무 글도 게재하지 않고 바닷가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김주혁의 사진을 올렸다. 

손석희 앵커는 JTBC '뉴스룸' 앵커 브리핑에서 "오늘 한 사람의 배우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는 마침 얼마 전에는 저널리즘을 다룬 드라마에 출연해서 그 나름의 철학이 있는 연기를 보여줬다. 그의 안타까운 죽음을 놓고 겨우 몇 번째 순서에 얼마나 보도해야 될까를 생각하는 착잡한 오늘. 굳이 그의 신원을 알기 위해 안주머니에 손을 넣을 필요는 없지만, 그의 가슴이 따뜻할 거라는 건 모두 알 수 있는 오늘"이라며 드라마 '아르곤'에서 앵커 김백진역을 맡아 진심 어린 연기를 선보였던 故 김주혁의 죽음을 안타까워했다.

이밖에도 故 김주혁의 죽음에 영화 행사가 잇따라 취소되는 등 애도의 물결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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