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롯데제과 제공] 롯데제과 김용수 대표(오른쪽에서 6번째)와 임직원이 스위트홈 5호점 설립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제과가 전남 영광에 지역아동센터인 ‘롯데제과 스위트홈(Sweet Home)’ 5호점 개관식을 진행했다. 스위트홈 설립은 올해로 5년째 이어오는 활동이다. 이 사업은 국제구호개발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협업으로 추진되며 건립은 빼빼로 수익금으로 이뤄진다.
스위트홈 5호점은 영광군 염산면 봉남리에 총부지 264.2평(872㎡)에 건물 60평, 외부공간 100평 규모로 건립됐다. 특히 이번 5호점은 전문가, 어린이, 지역주민 등 서로의 의견을 주고 받으며, 어린이친화적 공간으로 설계했다.
센터는 휴식과 놀이, 학습 공간뿐만 아니라 상담이 이루어질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이날 건립식은 지역 어린이들과 주민, 영광군 김준성 군수 및 강필구 군의장, 세이브더칠드런 김노보 이사장, 그리고 롯데제과 김용수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
김용수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마음을 나누면 하나가 되는 빼빼로처럼, 영광의 ‘알록달록 지역아동센터’가 우리 아이들을 따뜻한 마음을 간직한 어른으로 키워내는 작은 요람이 될 수 있도록 롯데제과가 늘 응원하겠습니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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