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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수산업 국제컨퍼런스 여수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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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장봉현 기자
입력 2017-10-31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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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식량기구(FAO) 주관으로 138개 회원국이 참석하는 2018년 수산업의 권리기반 접근 국제컨퍼런스가 전남 여수에서 열린다.

정부와 FAO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2018 수산업의 권리기반 접근 국제컨퍼런스는 내년 9~11월 중 5일간 회원국 정부와 학계, 국제기구, NGO(비정부단체)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산자원 이용 권리에 대한 거버넌스 현황을 파악하고 어업권리 기반 접근법 및 제도 등에 관한 사항을 논의한다.

지난 5월 FAO 수산양식부가 수산업 전반에 관한 사항을 논의할 2018년 국제회의를 우리나라와 공동 개최키로 승인한 이후 해양수산부가 현지 실사 등을 통해 여수세계박람회장을 개최지로 최종 확정했다.

전남도는 이 행사를 통해 우리나라의 ‘자율관리어업’, ‘수산자원관리제도’를 국제 규범화하는 것은 물론 최빈국에 대한 수산양식 기술 이양 등으로 국제사회에 대한 기여도를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양근석 도 해양수산국장은 "앞으로 여수시와 함께 행․재정적 지원을 통해 행사 준비를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며 "이 행사를 계기로 여수세계박람회장이 국제적 브랜드 가치가 높아져 남해안 해양관광을 견인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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