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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 필수요소 3박자 갖춘 '남공주일반산업단지' 사전청약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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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석 기자
입력 2017-11-14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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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 76만7138㎡ 규모

'남공주일반산업단지' 위치도 [이미지=계룡건설 제공]


공주시와 계룡건설이 충청권 핵심 산업단지로 개발 중인 ‘남공주일반산업단지’가 사전청약을 진행 중이다.

충청남도 공주시 검상동 산7-2번지 일원에 총 76만7138㎡ 규모로 조성되는 남공주일반산업단지는 광역교통망과 풍부한 인적자원, 정주여건 등 산업단지 필수요소 3박자를 모두 갖춘 산업단지로 주목된다. 산업단지를 구성하는 업종으로는 자동차부품, 화학 등 총 11개 업종으로 첨단산업이 대부분이며 업종추가도 가능하다.

먼저 산업단지가 위치한 공주시는 사통팔달 교통망으로 세종 및 인근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편리하다. 우선 산업단지 바로 옆에 남공주IC가 위치해 천안논산고속도로, 대전당진고속도로 등 고속도로 이용이 수월하다. 또 KTX공주역도 차로 약 15분 거리에 위치해 수도권 및 다른 지역으로 접근도 용이하다. 국도를 이용해서도 반경 20km 내에 위치한 세종시 및 대전시와도 이동이 쉽다. 이외에도 서울~세종 간 제2경부고속도로도 예정돼 있어 개통 시 수도권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주시에 위치한 국립 공주대학교, 대전에 소재한 대학 및 공업계 고등학교 등이 위치해 인력 수급이 용이하다. 또 산업단지가 위치한 공주시는 전통적인 교육, 문화, 역사, 관광도시로 정주여건도 우수하다.

분양가는 3.3㎡당 50만원대로 책정됐다. 이는 세종 및 인근 지역의 분양가가 3.3㎡당 100만원 내외인 점을 감안하면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이다. 

특히 남공주일반산업단지는 공주시와 계룡건설이 공동으로 개발함에 따라 안정적인 사업추진이 기대된다. 올해 시공능력평가 17위인 계룡건설은 지금까지 8개의 자체개발 산업단지를 사업기한 내에 모두 준공하였고 준공 전 100% 분양을 달성하는 등 산업단지 개발 분야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자체개발 산업단지를 통해 지난해 말 기준 약 300개 기업, 600만㎡ 규모의 면적을 분양한 바 있다.

분양 관계자는 “남공주일반산업단지는 저렴한 분양가로 세종 및 대전지역 산업단지를 대체할 최적지”라며 “사통팔달 교통과 정주여건, 계룡건설만의 수년간 축적된 산업단지 개발 노하우 등 산업단지의 필수요소를 모두 갖췄다”고 말했다.

남공주일반산업단지는 현재 사전청약을 진행 중이며, 사전 청약 시 각종 혜택을 통해 입주기업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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