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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진이 14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본사에서 열린 SBS 새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11월 17일 점프엔터테인먼트는 서현진과 계약이 만료된 사실을 밝히며 “논의 끝에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서현진은 현재 출연 중인 SBS 드라마 ‘사랑의 온도’ 종영과 더불어 현 소속사를 떠나 새로운 둥지를 물색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서현진은 2001년 그룹 밀크로 데뷔, 팀이 해체된 뒤 배우의 길에 들어섰다. 이후 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 ‘제왕의 딸 수백향’ 등에 출연했으며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와 ‘또 오해영’으로 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현재는 SBS ‘사랑의 온도’에 출연, 이현수 역으로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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