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제품 망원 매크로 렌즈 'X-T2 + XF80mmF2.8 R LM OIS WR Macro' [사진=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 제공]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가 1:1 접사 촬영에 뛰어난 신제품 망원 매크로 렌즈 'XF80mmF2.8 R LM OIS WR Macro'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렌즈는 35mm 환산 122mm의 화각과 최대 조리개 값 F2.8을 지닌 1.0 배율의 망원 매크로 렌즈다.
높은 해상력과 뛰어난 보케 성능을 지니고 있어 꽃을 비롯한 자연 사진 촬영에 이상적이다. 새롭게 개발된 AF(자동초점) 시스템을 채택해 먼 거리의 접사 촬영 시에도 고화질의 매크로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여기에 5스탑의 강력한 손떨림 보정 기능을 갖춰, 카메라를 손에 들고 촬영해도 흔들림 없는 사진 결과물과 정확한 색을 재현한다.
영하 10도의 저온에서도 작동하는 동결 방지 성능까지 갖추고 있어 다양한 실외 촬영 조건에서 사용이 용이하다. 발수 및 오염 방지를 위한 불소 코팅이 도포돼 있어 한층 강화된 내구성을 갖췄다.
이 제품은 다음달 1일부터 청담동 후지필름 스튜디오에서 2박 3일간 무상 체험이 가능하며, 가격은 149만9000원이다.
이다 토시히사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 대표는 “신제품 출시를 통해 접사 촬영을 즐기는 이들에게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선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양한 종류의 사진 스타일과 사용자의 요구 사항을 지원할 수 있는 렌즈 라인업을 확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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