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총재는 4일 라오스 루앙프라방에서 솜파오 화이싯 총재와 양국 중앙은행간 상호 교류협력과 기술지원에 관한 양해각서(MOU)에 서명할 예정이다.
양국 중앙은행은 양해각서를 바탕으로 향후 중앙은행 업무수행에 관한 정보와 정책경험의 교환, 인적 교류 등을 통해 상호 협력기반을 공고히 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이 총재는 5일 라오스중앙은행과 공동으로 추진 중인 한국은행 지식교류프로그램의 최종세미나에 참석한다. 또 수파누봉대학교에서 교수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경제발전과 교훈'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