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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이 ‘MBC월드 스마트 영상제작교실’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있다.[사진=MBC월드]
방송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을 위한 방송사 직업진로체험 교육 프로그램이 개설됐다.
MBC월드 교육주관사 엠플러스파워 미디어아카데미는 초등학생,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국내 최초 방송사 직업진로체험을 위한 특별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상암 MBC에 위치한 MBC월드에서 진행하는 ‘MBC월드 스마트 영상제작교실’은 MBC 최고의 인기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을 최신 기술인 가상현실(VR)과 홀로그램으로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미래의 방송인으로 필요한 영상제작교육과 MBC 한류테마파크를 결합한 직업진로체험 교육 프로그램이다.
‘MBC월드 스마트 영상제작교실’은 주중 프로그램은 학교 및 단체 교육으로 진행하며 주말 프로그램은 토, 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총 5회 2시간 교육으로,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 집행위원으로 활동하는 조원영 전 호원대 교수가 중심이 돼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주제에 맞게 그룹별로 이야기를 만들어 사진을 촬영하고 스마트폰 편집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작품을 완성한다. 이어 한류테마파크 MBC월드의 VR, 홀로그램 씨어터, 명품 한류컨텐츠관 등 MBC 최고의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엠플러스파워 미디어아카데미 관계자는 “실제 상암 MBC를 견학하고 방송직업진로체험을 해보자는 취지로 만든 프로그램으로, 방송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영상제작교육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형성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엠플러스파워는 방송사 직업진로체험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서울 상암동 MBC월드 내 사진 촬영과 편집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스마트 영상제작교실과 뉴스앵커 체험하는 방송직업교육을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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