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
차세대 싱어송라이터 이나래가 13일 정오 디지털 싱글 ‘푸른’을 발표했다.

[사진= 파스텔뮤직1]
차세대 싱어송라이터 이나래가 13일 정오 디지털 싱글 ‘푸른’을 발표했다.
소속사 파스텔뮤직은 공식 SNS를 통해 이나래의 새 싱글 ‘푸른’의 티저와 트랙리스트를 공개하고 싱글 발매 소식을 전했다.
신곡 ‘푸른’은 파스텔뮤직 컴필레이션 ‘사랑의 단상 Chapter 6’, 미니앨범 ‘Overwater’ 등 한해 동안 총 4장의 앨범을 발표하며 바쁘게 달려온 이나래가 한해를 마무리하며 공개하는 스페셜 앨범이다. 한 대의 피아노 편곡과 이나래 특유의 애잔한 보이스가 어우러지는 곡으로, 평범한 일상을 가능하게 하는 작지만 소중한 기억에 대해 노래한다.
피아노 편곡과 연주에는 조여진이 참여했다. 이나래와 조여진은 제25회 유재하음악경연대회에 ‘오늘 하루’라는 곡으로 장려상을 수상한 인연이 있다.
소속사 측은 “이번 곡은 피아노와 보컬만으로 차분하고 포근한 분위기를 연출해서 팬들에게 위로가 됐으면 하는 이나래의 마음이 담겨 있다. 추운 겨울에 어울리는 따뜻한 노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나래는 2013년 싱글 ‘Raining In Amsterdam’을 발표하며 데뷔했다. 이후 파스텔뮤직과 전속계약을 하며 컴필레이션 ‘사랑의 단상 Chapter 6’, ‘이 날엔, 이나래’, ‘like a star’, 미니앨범 ‘Overwater’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며 음악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이나래는 미니앨범 발매기념 쇼케이스 전석 매진, 키키프로젝트 하우스콘서트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티켓파워를 입증한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