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졸업식은 국내 첫 졸업생 배출을 축하하기 위해 미국 조지메이슨대학교의 총장인 앙헬 카브레라(Ángel Cabrera)가 직접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의 졸업식에 참석해 한국캠퍼스 졸업생들에게 본교 졸업장을 수여한다.
올해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를 졸업하는 학생은 회계학과 1명, 국제학과 4명, 경영학과 6명인 총 1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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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제1회 졸업식 개최[사진=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특히, 회계학 전공 이율리아 졸업생은 미국 KPMG에 취직해 글로벌 무대로의 진출을 성공적으로 이뤄냈으며, 미국에서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로 유학을 온 디애나 스니드(Deanna Snead) 국제학과 학생은 인천에 위치한 국내 물류회사인 ‘디와이’에서 학교 연계형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인턴십을 수료한 뒤 입사를 앞두고 있다.
조지메이슨대학교 앙헬 카브레라 총장은 "조지메이슨대학교의 첫 해외 캠퍼스인 한국에서 유수한 인재들을 만나 졸업장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 보다 많은 글로벌 학생들이 조지메이슨대학교와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의 우수한 커리큘럼을 통해 자신들의 꿈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스티븐 리 총장은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가 개교한 이래로 첫 졸업생을 배출했다"며,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에서 습득한 리더십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글로벌 사회의 중요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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