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소방서에 따르면 16일 오후 5시 30분쯤 경북 영천시 고경면 논실리 야산서 산불이 발생했고 이 날 오후 10시 넘어 진화됐다. 현재 잔불 정리 중이다.
영천소방서의 한 관계자는 17일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경북 영천 야산서 난 불의 원인은 아직 모른다. 이 날 ‘묘사’(무덤 앞에서 지내는 제사)가 있었다는 진술이 있었다”며 “인명 피해는 없고 1ha 정도가 탔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 날 경북 영천 야산서 불이 난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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