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딸라떼에마 도트 그레이. 사진= 이딸라 제공]
핀란드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이딸라(Iittala)가 인기 테이블웨어 떼에마 컬렉션에서 도트 그레이 시리즈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이딸라의 ‘떼에마(Teema)’는1952년 출시된 이후 클래식하고 실용적인 디자인으로 사랑 받고 있는 테이블웨어 컬렉션이다. 디자이너 가이프랑크(Kaj Franck)의 ‘컬러만이 유일하게 필요한 장식’이라는 디자인철학을 그대로 담아 다양한 색상으로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는 도트 그레이 컬러의 머그, 볼, 접시 등 7종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이딸라가 자랑하는 듀오 컬러 글레이징 기법을 적용해, 깊이 있는 그레이 컬러 위로 빛나는 도트 무늬를 입혔다. 도트 마감이 기존 색상에 녹지 않고 부드러우면서도 불규칙하게 표면을 감싸기 때문에 각 제품마다 고유한 패턴을 드러낸다.
이딸라 마케팅팀 이서용 부장은 “이딸라의 대표 컬렉션인 떼에마에서 선보인 새로운 도트 그레이는 차분하고 깊이 있는 컬러감으로 어느 테이블에나 조화롭게 어우러진다”며“도트 그레이 시리즈를 통해 실용적이면서도 클래식한 떼에마의 매력을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새로 출시된 떼에마 도트 그레이 시리즈는 전국 이딸라 백화점 매장과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매장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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