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디포스트 연구원이 신약 개발을 하고 있다. [사진=메디포스트 제공]
앞서 종료한 임상 2상에서는 제품 안전성과 유효성이 확인됐다. 내년 초부터 삼성서울병원과 서울아산병원에서 진행할 추가 2상은 치료적 가치를 입증하기 위해 이뤄진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출시가 계획보다 늦어질 수 있지만 신약 가치와 의학적 기여도를 높이고자 추가 임상을 결정했다”면서 “임상 종료 즉시 보건당국에 희귀의약품 지정을 신청해 조건부 품목허가를 받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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