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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질소커피’로 퓨전커피 시장 도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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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기자
입력 2017-12-21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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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수 제작된 위젯, 맥주 크림처럼 풍성한 거품 구현

[사진= CU 제공]


CU가 날로 커지는 편의점 RTD(Ready to Drink) 커피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질소커피를 내놨다. CU의 분석에 따르면 최근에는 카라멜부터 초코, 녹차, 시나몬, 소금, 코코넛 등 다양한 맛과 향을 가미한 퓨전커피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CU는 업계 최초로 커피 전문점에서 판매하고 있는 질소커피를 캔커피로 구현한 ‘CU 질소커피’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CU 질소커피’는 원두를 차가운 물로 장시간 우려내는 콜드브루 방식으로 추출한 커피 원액에 질소를 가미해 풍성한 거품을 강조했다.

해당 상품은 캔 안에 특수 제작된 위젯(widget)이 질소를 발생시키는 원리로 일반 캔커피처럼 뚜껑을 따고 5~6초 가량 기다리면 하얀 거품이 올라오는 것이 특징이다.

최하늬 BGF리테일 음용식품팀 MD는 “커피전문점에서 판매되는 질소커피를 가까운 편의점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RTD형태로 출시하게 됐다”며, “CU는 최신 소비트렌드를 반영하여 앞으로 커피 라인업을 더욱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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