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산란계 농장, 고병원성 AI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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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최종복 기자
입력 2018-01-04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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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기북부청 제공]

전국 최대 닭 산지인 경기도 포천에 있는 산란계(알 낳는 닭) 농장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에 걸린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경기도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 3일 의심 신고가 들어온 포천 산란계 농가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고병원성 H5N6형 AI로 확진됐다고 4일 밝혔다.

올 겨울 들어 산란계 농장에서 AI가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작년 11월 19일 첫 확진 판정이 나온 전북 고창 육용오리 농가를 포함해 그동안 9건의 확진 사례 모두 오리 농가에서 발생했다. 또 전남·북에서만 발생하던 AI가 수도권 농가에서 발생한 것도 포천이 처음이다.

앞서 경기도는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이날 의심 신고가 접수된 포천시 영북면 산란계 농가의 시료를 채취해 정밀검사를 한 결과 H5형 AI 항원이 검출됐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해당 농가에서 사육 중인 19만7000마리 닭을 예방적 차원에서 살처분하기로 했다.

이번 겨울 AI가 발생한 농가는 전남(영암ㆍ고흥ㆍ나주) 7곳과 전북(고창ㆍ정읍)2곳 등 모두 9곳으로, 모두 오리 사육농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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