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7일 인천공항에 입국한 단체관광객은 중국 요우커로 2개 여행사에서 유치한 110명이며, 이들은 평창올핌픽 개막식을 관람하기 위해 북경에서 온 관광객으로 알려졌다.
앞으로, 평창동계올림픽 대회기간 동안 매일 500~700여명 정도 분산 입국하며 그 인원은 8,000명 정도이고, 이미 예약은 완료된 상태다.
이번에 방문한 중국관광객은 인천의 재래시장인 신기시장, 차이나타운, 월미도 등 인천의 주요관광지를 들러 즐거운 한때를 보냈으며, 평창으로 향하여 경기를 관람할 예정이다.
市 백완근 관광진흥과장은 인천 공항 입국장에서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 대표와 관광객에게 꽃다발 및 기념품 증정, 기념사진 촬영 등 환영의 마음을 담은 뜻 깊은 자리를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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