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웨어 벤제프, 이민지와 후원계약…안시현‧장수연과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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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교 기자
입력 2018-03-05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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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제프 정준호 대표(왼쪽)와 이민지. 사진=벤제프 제공]

골프웨어 벤제프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민지와 중국의 쑤이샹,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박성원과 의류 후원 계약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또 벤제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KLPGA 투어에서 뛰고 있는 안시현, 장수연 등과 후원계약을 연장한다.

이 밖에 벤제프는 KLPGA 1부 투어의 김혜진3, 나다예, 송지원, 정다희, 2부 투어의 강율빈, 강예린, 김지희, 주은혜, 한빛나, 현은지, 3부 투어의 이가영,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의 박준원 등 총 30여명의 프로골퍼를 후원한다.

벤제프는 다수의 중·고등학생 유망골퍼 등을 후원하고, 국내 최고의 클럽챔피언을 가리는 ‘벤제프클럽챔피언십’을 주최하는 등 한국 프로와 아마추어 골프의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다.

벤제프는 선수 개인 스타일과 체형을 고려해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골프 의류와 모자, 캐디백, 보스턴백 등 골프 용품 일체를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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