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리듬액션 모바일게임 뮤즈메이커 정식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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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희강 기자
입력 2018-03-08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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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트웰브모먼츠가 개발한 리듬액션 모바일게임 ‘뮤즈메이커’를 정식 론칭했다고 8일 발표했다.

IOS와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출시된 ‘뮤즈메이커’는 다양한 형태로 등장하는 버블을 음악에 맞춰 터치앤드래그(TOUCH & DRAG) 방식으로 터트리는 리듬액션 게임이다. 또한 다양한 의상과 액세서리를 활용해 본인의 캐릭터를 스타일링 하는 재미까지 즐길 수 있다. 스타일링은 능력치와도 연결되어 의상에 따라 패션 수치가 상승하면 매력 수치도 상승해 더욱 쉽게 게임을 완결할 수 있게 도와 준다.

뮤즈메이커는 정식 론칭을 맞아 ‘LOVE’ 테마의 페스티벌 모드도 새롭게 선보인다. 비공개 시범 테스트 테마였던 ‘ROCK’에 이어 추가된 ‘LOVE’ 테마를 플레이할 때 마다 획득되는 팔찌(티켓)로 ▲초콜릿 엔젤 ▲레이디 큐피드 ▲민트 플로랄 등 사랑스럽고 화려한 의상 세트를 교환할 수 있다.

추가된 음악도 있다. 음악 게임 유저들의 인기를 얻고 있는 ‘바람의 날개’를 포함한 O2Jam 오리지널 음원 16곡과 요즘 대세 ▲워너원의 ‘Beautiful’과 ‘에너제틱’ ▲청하의 ‘Roller Coaster’ 등 K-POP도 서비스된다. 신지가 불러 인기를 끌었던 ‘요구르팅’의 주제곡 ‘Always’도 리스트에 이름을 올려 유저들의 향수를 자극한다.

네오위즈는 정식 론칭을 기념해 오늘부터 2주간 매일 접속하면 5만원 상당의 핑크펄 의상 세트와 게임 내 아이템 구매에 필요한 젬스톤 200개를 선물로 증정한다. 29일까지 빨간 버블 50개를 터트릴 때마다 젬스톤, 음표, 옷감 등을 제공해 게이머들의 레벨 상승을 지원할 계획이다.

네오위즈 이기원 대표는 “뮤즈메이커는 리듬액션 장르 특유의 재미에 여성들의 감성을 북돋우는 아기자기한 패션 소품 활용이 장점인 게임”이라며 “음악과 더불어 애니메이션에서 튀어나온 듯한 캐릭터를 꾸미는 즐거움을 함께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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