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A6+는 카메라 성능을 강화한 모델이다. 캠시스가 공급하는 전면 카메라모듈은 2400만 화소로 고화질 셀카 촬영이 가능하다.
캠시스 관계자는 "삼성전자와 오랜 협력기간 동안 캠시스 제품력과 기술 노하우를 인정받아 메인벤더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박영태 캠시스 대표는 "캠시스는 국내 업계 최초로 전면 듀얼 카메라모듈, 24M급 초고화소 카메라모듈 등을 연이어 양산 공급해 카메라모듈 기술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규 플래그십 모델 수주 등을 통해 매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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