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가 기준으로 지난 3월 7일(2401.82) 이후 3개월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8.70포인트(0.36%) 오른 2432.18로 출발했다.
유럽중앙은행(ECB)은 자산매입(양적완화·QE)을 올해 12월 종료하되 '제로' 수준의 기준금리를 내년 여름까지 유지하기로 했다.
이 영향으로 투자심리가 개선됐고 유럽 증시는 상승세를 보였다. 그러나 달러화 강세가 국내 증시에 악재로 작용했다.
이날까지 외국인은 나흘째 순매도 행진을 이어갔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2841억원과 2658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66포인트(0.19%) 오른 866.22로 장을 마쳤다. 5거래일 만에 소폭 상승 마감한 것이다.
코넥스시장에서는 112개 종목이 거래됐고, 거래대금은 26억원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