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태풍 '솔릭' 대비 비상체계 돌입… 시설물 정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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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훈 기자
입력 2018-08-22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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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원순 "대응역량 최대한 발휘할 것"

[EPA=연합뉴스]

서울시가 한반도에 접근 중인 19호 태풍 '솔릭(SOULIK)'과 관련해 비상체계를 가동한다. 앞서 재난취약 시설물 사전점검 등 1만2000여 개의 시설물 정비를 모두 마쳤다.

서울시는 6년 만에 한반도를 관통하는 '솔릭'에 대비해 22일부터 본격 비상체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다음날 오후 서울 등 중부지역이 직접적 태풍 영향권에 들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시는 풍수해 관련 공무원 및 부서별 재난임무 숙지, 비시설물 담당자 정위치 근무, 재난발생 시 상황보고 철저 등 주요 조치사항을 점검토록 했다. 급경사지와 노후 축대, 옹벽, 공사장 가시설 등 침수취약지의 정비를 마무리했다.

총 예산 1380억여 원을 투입한 연장 3.6㎞ 지하대심도 저류배수시설인 '신월 빗물저류배수시설'을 필요 시 즉시 활용한다. 2019년 5월 최종 준공예정이지만, 이미 대부분의 공사를 끝낸 상태다.

시는 이번 태풍이 최대풍속 초속 40m 수준을 상회하는 강풍을 동반하고 있어 공사장에 설치된 가설펜스 보강, 타워크레인, 태양광 시설 등 전도방지를 위해 조치했다. 특히 만일의 피해 땐 용역사, 대형건설사, 전문건설협회와 연계한 협업체계로 신속히 복구에 나선다.

박원순 시장은 "자연재난은 완벽하게 예방할 순 없지만 인명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대응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주고, 시민들도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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