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대희 시장이 군포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피력했다.
한 시장은 1일 시청 지역경제 활성화 및 기업발전을 통한 일자리창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업인과의 소통 간담회’를 갖고 이 같이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한정수 군포상공회의소회장, 김용일 군포시경영인협의회장, 최숙 군포시여성경영인협의회 부회장을 비롯해 관내 50여개 기업체 대표자와 임직원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한 시장은 당정동 공역지역 정비 및 첨단산업단지 등에 대한 시정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하며, 즉석에서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지역특성에 맞는 실질적인 기업지원 정책 마련을 위한 격의없는 대화를 나눴다.
또 기업경영에 따른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해결 가능한 사안부터 기업체 및 지역주민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함께 풀어 나갈 것도 약속했다.
특히 한 시장은 간담회에서 나온 효율적 일자리창출 방안 등 기업인들의 다양한 정책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할 것을 강조하고, 각종 건의사항을 해당부서에 전달토록 해 기업환경 여건 개선을 위한 적절한 조치가 이뤄질 것을 지시하기도 했다.
한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신 기업인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업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지원정책으로 군포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소통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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