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문학경기장 중앙통제실 CCTV분전반서 화재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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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8-10-29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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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기진압으로 다행히 큰 피해 없어

초기 진압한 인천문학경기장 화재장면[사진=인천미추홀소방서]



29일 오전6시쯤 인천시 미추홀구에 위치한 문학야구장 중앙통제실 CCTV분전반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관계자 장모씨(36)에 따르면 당직근무 하던 중 ‘퍽 ’소리가 들려 확인 한 보니 중앙통제실 내 비트실 CCTV 분전함에서 불꽃과 연기를 목격하고 소화기로 자체진화한후 했다고 밝혔다.

인천미추홀소방서는 CCTV 분전함 내 전선에서 단락으로 보이는 망울이 관찰되는 것으로 보아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로 추정되며 자세한 사항은 조사 중이다.

이와관련 미추홀소방서 관계자는“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자칫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화재였지만 초기 소화기 사용으로 대형화재를 막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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