옌타이시는 지난 20일 남산크라운호텔에서 ‘군민융합산업 프로젝트’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장수핑 옌타이시 서기, 장정핑 우주과학기술그룹 702 소장, 위동 옌타이 고신구 서기, 왕중 옌타이시 부시장, 지후이셴 중관춘 연합 창립군민융합 장비산업연맹 비서장 등 정부, 기관, 기업, 대학, 매체 등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장수핑 옌타이시 서기는 인사말을 통해 옌타이 고신구의 군민융합산업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하고 이 프로젝트가 옌타이시 도시발전에 큰 힘을 보탤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옌타이 고신구는 중국 우주과학기술그룹, 중국 병기공업그룹, 둥팡란텐 티타늄 과학기술그룹 등 중국 첨단 과학기술연구소와 협력하고 있으며 이번 현판식을 통해 군민융합산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장을 열게 됐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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