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가 주식 거래 첫날인 11일 급등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거래가 중단 직전인 지난달 14일 종가(33만4500원)보다 17.79% 급등한 39만4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 25.56% 치솟은 42만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개인들은 삼성바이오로직스를 무려 909억어치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27억원, 46억원어치를 팔았다. 거래정지 당일 22조1000억원이었던 시가총액은 이날 종가 기준 26조원으로 불어났다. 시총순위도 전날 8위에서 4위로 올랐다. 관련기사‘김정은 답방설’에 요동치는 경협주"삼성SDI 내년 영업이익 1조원 시대" #주식 #채권 #펀드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