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고양시제공]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자체 중 △혁신 인프라 조성, △사회적 가치 구현, △참여와 협력, △신뢰받는 정부, △기관 대표 혁신사례 등 5개 항목, 11개 지표를 기준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62개 지자체를 정부혁신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고양시는 민선7기 출범 이후 ‘평화혁신 TF’를 가동해 생활밀착형 혁신사업 발굴에 집중했으며 치매환자용 꼬까신 보급, 스마트 에어클린 버스쉘터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 중심의 혁신사례를 성공적으로 도입한 결과, 평가지표 전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시는 지난해 11월 자체 정부혁신 및 협업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고 6건의 대표사례를 선정했다.
시 혁신 담당자는 “지난 1년간 시정전반에 걸쳐 혁신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행정서비스 혁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