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8일 재단에 따르면 이 회장은 2015년과 2017년 각각 1억원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기부했다. 이 회장 본인이 거주 중인 용산구 내 용산복지재단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단 관계자는 "기부받은 돈은 취약계층 맞춤형 지원사업에 활용될 것"이라며 "더불어 잘 사는 용산을 만드는 데 일조한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부영그룹은 2014년 500대 기업 매출액 대비 기부액 1순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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