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국립국어원 홈페이지 캡쳐]
12일 '어쯔무러차'의 의미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12일 재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순우리말 '어뜨무러차'가 소개됐다.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 따르면 '어뜨무러차'는 감탄사로 '어린아이나 무거운 물건을 들어 올릴 때 내는 소리'로 정의돼 있다.
과거 '개치네쒜'가 화제가 되기도 했다. 개치네쒜는 '재채기를 한 뒤에 내는 소리'로 설명이 돼 있다. 이 소리를 외치면 감기가 들어오지 못하고 물러간다고 한다. 비슷한 말로는 '에이쒜'가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