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오늘 바레인과 아시안컵 16강 중계로…JTBC '일뜨청' 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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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훈 기자
입력 2019-01-22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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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루 벤투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바레인과의 16강전을 하루 앞둔 21일 오전(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라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 대 바레인 전 중계로 인해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일뜨청)'이 결방한다.

JTBC와 JTBC3 FOX Sports는 한국 시간 22일 밤 9시 40분에 막툼 빈 라시드 경기장에서 개최되는 ‘2019 AFC 아시안컵’ 대한민국 대 바레인 전을 단독 생중계 한다.

'2019 AFC 아시안컵' 대한민국 대 바레인 중계로 인해 22일에는 월화드라마 일뜨청이 하루 쉬어간다.

조 1위로 16강에 오른 대한민국 대표팀은 이날 A조 3위로 진출한 바레인을 상대로 16강전 경기를 치르게 됐다. 첫 중동 팀과의 맞대결이다.

이와 관련 신태용 JTBC 해설위원은 "바레인의 수비 약점을 파고들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처음부터 압박을 가하고 몸싸움을 두려워하지 않는 적극적인 태세를 취하면 바레인은 원하는 플레이를 할 수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파울루 벤투 감독도 방심하지 않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전날 기자회견서 벤투 감독은 "상대를 존중한다. 방심하지 않겠다"며 "치열한 경기를 예상하지만,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나서겠다"고 마음 가짐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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