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기관 매도에 엿새 만에 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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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미 기자
입력 2019-01-22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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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코스피가 매도우위로 돌아선 기관투자자 탓에 6거래일 만에 반락했다.

22일 코스피는 0.32%(6.84포인트) 내린 2117.77을 기록했다. 지수는 한때 2110선 아래로 밀리기도 했다. 기관과 개인이 각각 1154억원, 188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1264억원을 샀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삼성전자(-1.40%)와 SK하이닉스(-0.60%), LG화학(-1.08%), 포스코(-0.37%), 네이버(-0.76%)가 내렸고 현대차(0.39%)와 삼성바이오로직스(1.76%), 셀트리온(1.01%), 삼성물산(1.30%)은 올랐다.

코스닥도 0.15%(1.07포인트) 내린 694.55를 기록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47억원, 236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만 1108억원을 샀다.

원화가치는 약세를 이어갔다. 국제통화기금(IMF) 영향도 있었다. IMF는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7%에서 3.5%로 0.2%포인트 하향 조정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2.4원 오른 1130.5원을 기록했다. 이달 3일 1127.7원(종가기준)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한때 환율은 1131.5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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